기사 원문보기: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142 칸 시리즈 공식 상영 기념 하이라이트 영상 최초 공개4월 10일 첫 공개,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방영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2023년 칸 드라마 페스티벌에 상영된다. 사진은=KT스튜디오지니 '종이달'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4월 10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종이달'이 2023년 칸 드라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에 상영을 확정 지어 국내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소개된다. 이는 작품성과 화제성까지 동시에 입증한 것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지난 2018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칸 드라마 페스티벌의 랑데부(비경쟁부문)에 선보이는 '종이달'은 K-콘텐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2023년 국내 OTT 해외 유통활성화 지원산업'에 선정된 작품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던 바, 이번 소식은 방영 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킨다. 반가운 소식에 맞춰 '종이달'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최초 공개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지난 메인 예고편에 이어 강렬한 장면으로 첫 포문을 연다. '이화'(김서형)를 정확히 조준하고 있는 총구는 그가 직면한 사건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류가을'(유선), '강선영'(서영희)의 캐릭터는 물론 '이화'가 '윤민재'(이시우)를 만나 어떻게 인생이 급변하는지 보여주며 호기심을 모은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의 뜨거운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김서형, 유선, 서영희가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스토리를 밀도 높게 이끌어가고 있는 가운데, '종이달'을 통해 새롭게 얼굴을 비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이시우의 활약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각 인물들이 돈을 통해 어떤 행복을 손에 쥐게 될지, 점점 더 대담해지는 '이화'의 횡령이 '민재'와의 가짜 행복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강연우 기자kangpd@m-i.kr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23.05.03
기사 바로가기: https://www.inews24.com/view/1572651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스튜디오지니가 KT 그룹사인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스토리위즈와 함께 '제2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2회 공모전은 회당 러닝 타임 45분 이상, 총 10부작 이상에 해당하는 시리즈 극본이라면 장르·소재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5월1일부터 6월15일까지 진행된다. 예심과 본심, 최종심을 거쳐 오는 10월 대상 1편(상금 1억 원)과 우수상 2편(상금 각 3천만 원) 등 3개 작품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선정된 작품은 KT스튜디오지니에서 영상화를 진행한다.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드라마화를, 스토리위즈에서 웹소설‧웹툰화를 위한 검토를 진행한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소설화를 위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현 KT스튜디오지니 IP기획실 실장은 "KT스튜디오지니는 제2회 공모전에서 가능성 있는 IP·역량 있는 작가의 발굴 뿐만 아니라, 작품 숙성과 작가의 성장까지 함께 고민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23.03.06
기사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302287884H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의 쾌속 운행이 시작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이 28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주연 배우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은 인간과 영혼의 공조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딜리버리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딜리버리맨'은 당신이 마지막으로 가고 싶었던 곳에 데려다주고, 당신이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어 했던 사람을 만나게 해주며, 당신이 마지막으로 하지 못했던 일을 도와주는 귀신 택시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보통의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는 본격 인류애 충전 드라마다. 윤찬영은 택시비 해결이면 어디로 가는 귀신 전용 택시의 기사 서영민으로 분해 코믹과 설렘을 오가는 다이내믹한 연기 변주를 예고한다. 방민아는 세상 발랄한 영혼 강지현 역을 맡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뽐낸다. 강지현은 기억을 상실한 영혼이라는 설정이다. 김민석은 완벽한 스펙의 의사 도규진 역을 맡아 활약을 예고한다. 도규진은 대훈 병원 응급의로 동료들에겐 신의 있고, 환자들에겐 다정한 완벽한 의사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지니 TV '소년비행' 등을 통해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한 윤찬영은 '딜리버리맨'을 통해 교복을 벗고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윤찬영은 "대본을 볼 때부터 너무 재밌었고, 도전 정신을 일으켰다"며 "첫 성인 연기 도전인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임했다"고 말했다.걸그룹 걸스데이 멤버에서 색깔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방민아 역시 "소재 자체가 특이했고, 귀신과 사람의 로맨스도 들어가 있고, 이게 어떻게 풀릴까 궁금했다"며 "우리들이 사는 얘기도 잘 들어가 있는 거 같아서 인간적인 따뜻함을 느껴서 좋았다"고 '딜리버리맨'의 첫인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코미디도 가미돼 있는데, 저희도 촬영장에서 유쾌하게 웃으면서 재밌게 했다"며 "그 기운이 전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민석은 "이게 복합장르라 시놉시스만 봤을 땐 '이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대본을 보니 너무 재밌었다"며 "무엇보다 감독님을 뵙고 대화를 나누면서 더욱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 '딜리버리맨' 연출은 '쇼윈도:여왕의 집'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강솔 감독이 맡았다. 강솔 감독은 출연 배우들의 연기와 관계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 감독은 "그전에 작품으로 만난 배우들이었는데, 이번에 작업하면서 재밌었다"면서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에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강 감독은 "윤찬영 배우는 순수함 속에 오는 진중함이 있다. 배우가 가진 매력이자 영민의 캐릭터에도 어울렸다. 방민아 씨는 귀엽고 분위기가 있는데 그 부분이 지현이와 잘 맞았다. 김민석 배우는 맏형으로 듬직한 부분이 있었는데 규진 역을 연기하면서도 드러난다. 역시나 명불허전이었다. '딜리버리맨'은 짠하고도 애틋한 귀신들의 한풀이를 통한 '인류애 충전' 휴머니즘은 물론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며 드러나는 미스터리와 스릴러까지, 쉴 틈 없이 질주하는 다이내믹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강 감독은 "사람과 영혼의 공조가 포인트"라며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는 영혼들의 소원을 이뤄지는데, 촬영을 마치고 편집하면서 보니 '휴머니즘'이 더욱 크게 다가오더라. 시청자분들도 영혼들의 이야기, 대화를 통해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극 중 도규진 역을 맡은 김민석 역시 "요즘 콘텐츠가 많지만 그럴수록 자극적인 것도 많다"며 "그런데 저희는 삶과 죽음을 다루지만, 휴머니즘이 짙다. 삶과 죽음을 이렇게 착하게 찍어도 재밌게 볼 수 있다는 것, 그게 저희의 매력 같다"고 소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딜리버리맨'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돼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에서 방송된다. 오는 3월 1일 첫 방송.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