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기사 원문보기: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45549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강하늘과 고민시가 서로를 통해 더 단단해진 로맨스를 빚어냈다. 어제(10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최종회는 우승자도, 패배자도 없이 한 끼의 진심이 모두의 마음이 녹이는 엔딩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 ENA에서 방송된 ‘당신의 맛’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3.8%, 수도권 3.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성과도 두드러졌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3주 연속 글로벌 2위, 4주 연속 TOP 10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 세계 44개국 TOP 10에 진입했고 이 중 17개국에서는 TV쇼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글로벌 흥행세를 보여줬다. 이는 지니 TV와 ENA가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로서의 유의미한 성과이자 K-드라마의 스토리텔링이 OTT와 방송 플랫폼을 아우르며 시청자와 깊이 공감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당신의 맛’은 ‘한 끼의 진심’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모연주(고민시 분) 없이 시작된 정제와 모토의 대결은 수월하게 흘러가지 않았다. 한회장(오민애 분)이 유통망을 막아 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한범우(강하늘 분), 진명숙(김신록 분), 신춘승(유수빈 분)이 요리부터 서빙까지 모든 것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럼에도 이들은 모연주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식을 응용한 프렌치 요리로 돌파구를 모색했다. 인플루언서 평가가 끝난 뒤, 한범우, 진명숙, 신춘승은 한회장과 스페셜 심사위원 마티유 앞에 프랑스식 코코뱅을 메인으로 한 요리를 내어놓았다. 진명숙은 손님의 연령에 맞춰 익힘 정도를 조절하는 섬세함을 발휘했고, 실패 없는 모연주의 레시피는 마티유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평가 결과 근소한 차이로 ‘정제’가 앞섰지만, 한회장은 이를 무승부로 발표해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한회장에게 이번 대결의 목적은 최고의 디아망 쓰리스타 레스토랑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차기 브랜드 론칭 전까지 이목을 집중시킬 쇼였다. 이러한 독단적인 결정에 한범우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려는 순간, 모연주가 나타났다. 모연주는 한회장의 재대결 요구에 응하며 제대로 된 승부를 겨뤄보자고 맞받아쳤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가 한회장을 자극했다. 두 사람의 의도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 한범우만 속이 타들어가는 가운데, 모연주는 한회장을 위한 아침상 준비에 돌입했다. 휘황찬란하거나 흔히 접하기 어려운 특식이 아닌, 그녀가 내놓은 요리는 다름 아닌 가정식 백반. 함께 식사를 하게 된 한범우와 한선우(배나라 분)는 그 백반에 담긴 의미를 곧장 눈치챘다. 백반에는 한회장이 과거 방송에서 아이들에게 해준 요리라며 선보인 새우 밥전과 양배추김치가 올라가 있었기 때문. 모연주는 심기가 불편한 한회장에게 가정식 백반을 선보여야만 했던 이유를 진심을 담아 설명했다. 절에서 머무는 동안 음식은 먹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새긴 뒤 혈연으로 맺어졌지만 남보다도 거리가 먼 세 사람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던 것. 마지못해 수저를 든 한회장은 과거의 자신과 마주한 듯한 순간 속에서, 결국 모연주의 음식과 진심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고, 모연주는 자신의 힘으로 ‘정제’를 한회장의 손에서 지켜냈다. 지켜낸 건 정제뿐만이 아니었다. 모연주는 첫 시작은 불손했지만 자신과 식당을 아끼는 한범우를 좋아하게 됐기에 그를 용서할 수밖에 없었다. 한범우는 모연주의 이해와 용서에 사랑한다는 말로 사과와 애정을 건넸고 진명숙, 신춘승과 함께 정제의 진짜 가족이 됐다. 또한 자기 요리를 하겠다며 ‘모토’를 떠난 장영혜(홍화연 분)는 홀로서기에 쓴맛을 보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요리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유진(배유람 분)은 장영혜의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기꺼이 동행을 선택했다. 이처럼 요리와 음식에 인생을 던진 인물들은 숱한 오해와 고비 속에서 넘어지고 깨져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가 뭉클한 여운을 안겼다. 그리고 그 뒤에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친 배우들이 있었다. 강하늘(한범우 역)과 고민시(모연주 역)는 안정적이고 폭넓은 연기력과 환상의 티카타카로 작품의 중심을 든든히 잡았으며 김신록(진명숙 역)과 유수빈(신춘승 역)은 탄탄하고 개성 있는 연기로 ‘당신의 맛‘을 맛깔스럽게 요리했다. 여기에 무게감을 더한 오민애(한회장 역)와 배나라(한선우 역),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연기를 펼친 홍화연(장영혜 역)과 배유람(이유진 역)이 합세해 풍미있는 드라마를 완성했다. 어떤 재료와 조미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음식의 맛이 다채로워지듯 ‘당신의 맛‘은 사랑, 동료애, 우정, 가족애를 통해 쓴맛부터 매운맛, 혀가 아릴 정도로 달콤한 맛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한상차림을 선사했다. 한번 정제의 음식을 맛본 이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그곳을 찾는 것처럼 ‘당신의 맛’도 보고 또 보고 싶은 작품으로 오감 깊이 새겨지길 바란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25.06.11
기사 원문보기: http://www.celuvmedia.com/article.php?aid=1744768813498263006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신병3'가 4월 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2위로 시작했다. 동시에 TV드라마 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싹 속았수다'가 6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신병3'가 기록한 22,700점대의 화제성 점수는 ENA드라마 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다음으로 가장 높은 방송 첫 주 기록이라고 굿데이터 측은 밝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PD는 "'신병3'는 동영상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모여 재미를 선보이는 강점을 보였다"며 "동시에 "극중 문빛나리, 성윤모 등 예측이 어려운 캐릭터들을 배치함으로써 시청자에게 웃음과 동시에 긴장감도 전달하고 있다는 댓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3위에는 tvN의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오른 가운데 4위와 5위는 각각 디즈니+의 ‘하이퍼나이프’와 넷플릭스의 ‘악연’인 것으로 나타났다. 6위는 화제성 점수 그래프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종영한 JTBC의 ‘협상의 기술’이 차지했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SBS의 ‘보물섬’, tvN의 ‘이혼보험’, 넷플릭스의 ‘약한영웅 Class 2’, 그리고 MBC의 새 금토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다. 굿데이터의 주간 화제성 조사는 뉴스 기사, 네티즌 반응(Voice of Netizen), 동영상 콘텐츠(클립 및 숏폼), SN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이용자 반응을 종합 분석해 이뤄진다. 아울러 프로그램과 무관한 콘텐츠, 또는 화제성 점수를 인위적으로 부풀리려는 어뷰징성 자료는 필터링 과정을 통해 제외된다. 굿데이터는 이러한 고도화된 필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97% 이상의 분석 정확도를 보장하고 있다. 주간 순위는 매주 화요일, 펀덱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T스튜디오 지니 제공]기사제보 news@fashionmk.co.kr
25.04.16
기사 원문보기 : 톱스타뉴스(https://www.topstarnews.net) (톱스타뉴스 정수현 기자) 대치동 학원가를 배경으로 사교육 현실을 따뜻하게 풀어낸 ENA 드라마 ‘라이딩 인생’이 3.3%의 시청률로 종영하며 의미 있는 마무리를 지었다. ‘라이딩 인생’ 최종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1%대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드라마는 ‘7세 고시’와 미취학 아동의 학원 스케줄을 관리하는 이른바 ‘학원 라이딩’ 현상을 중심으로, 학부모의 교육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마지막 회에서는 워킹맘 정은(전혜진 분)이 명문 초등학교의 부정 입학을 폭로하고, 딸 서윤(김사랑 분)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며 전업맘의 길을 택한다. 출처: ENA 드라마 ‘라이딩 인생’그러나 정은은 서윤과의 관계가 점차 멀어지는 것을 느끼고, 서윤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존재가 자신이 아닌 외할머니 지아(조민수 분)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세 모녀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결국 대치동을 떠나 각자의 길을 찾는다. 정은은 다시 직장으로 복귀하고, 지아는 아동 미술치료사로 돌아가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극단적이지 않고 공감 가능한 이야기로 현실을 조명한 ‘라이딩 인생’은 많은 학부모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고(故) 이선균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의 복귀작으로도 주목받은 이 작품에서, 전혜진은 종영 소감을 통해 “이 순간에도 ‘라이딩 인생’을 살고 있는 모든 학부모에게 진심 가득한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25.04.01
기사 원문보기: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532159 ▲ 출처|지니 TV 오리지널 ‘나미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려운이 '나미브'의 마지막 순간까지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아로새겼다. 려운은 28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 방출된 장기 연습생에서 위기를 이겨내고 마침내 가수로 데뷔한 '바다 같은 아이' 유진우 역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작품의 엔딩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고정시켰다. 지난 최종회 방송에서는 강수현(고현정)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유진우가 주변의 방해와 자신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소중한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아이'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뭉클한 울림을 전했다. 강수현 가족의 곁에서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고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된 유진우는 더 넓은 세상에서 재능을 펼치라는 강수현의 조언에 따라 그의 품을 떠나 더 높이 날아오르며 행복한 일상을 맞이하게 됐다.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강수현을 바라보며 벅찬 표정을 짓는 유진우의 아름다운 해피엔딩은 작품을 함께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동안 려운은 아픈 상처를 간직한 유진우의 위기와 아픔, 꿈을 향해 전진하는 희망찬 모습까지 인물의 다양한 모습들을 섬세한 감정 표현과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담아내며 몰입감을 선사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연기력과 비주얼이 모두 빛난 매력적인 모습들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대세 '청춘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믿고 보는 주연 배우로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려운은 드라마 '18 어게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꽃선비 열애사',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매 작품 새로운 모습과 신선한 캐릭터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나미브'를 통해서도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한 려운이 앞으로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한편, 려운은 공개를 앞둔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제)에서 자발적 아웃사이더 박후민 역으로 새롭게 변신해 시청자를 만날 전망이다.
25.01.29
기사 원문보기: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31258 한 사람이 두 사람과 두 개의 사랑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신혜선의 조금 특별한 사랑 이야기 '나의 해리에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3일 지니TV, ENA 새 월화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연출 정지현 허석원 오래영)가 첫 방송됐다. '나의 해리에게'는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이진욱)의 새로고침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당이 있는 집' 등의 정지현 PD,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신혜선, 이진욱, 강훈 등과 뭉쳐 올가을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를 내놓았다. 첫 방송을 보니 ENA 드라마 '우영우' 뒤를 이을, 어쩌면 뛰어넘을 대표작이 또 하나 탄생했다. 거두절미하고, 1회부터 이목을 끈 건 단연 해리성 인격 장애를 가진 신혜선의 1인 2역 연기라고 할 수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흐트러짐 없이 완벽 세팅된 주은호와 반대로 수더분한 주혜리를 완벽하게 그려낸 신혜선. 분명 한 사람이지만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극과 극 캐릭터를 선보였다. 극명한 갭 차이가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아쉬울 정도로 짧았지만, 신혜선 이진욱 그리고 신혜선 강훈의 달달한 로맨스 장면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끄는데 제대로 한몫했다. 먼저 이진욱은 "특종 보다 네가 좋다", "9시 뉴스 보다 네가 좋다" 심지어는 "청소기 보다 네가 좋다"는 달콤한 말을 쉴 새 없이 날려 설렘을 유발했다. 은호에게 해리성 인격 장애가 발현된 후 해리가 됐을 땐 강훈이 신혜선의 옆자리를 채웠고, 특히 1회에서부터 어둡고 비좁은 공간에서 나란히 붙어 있다 기습 입맞춤을 해 달달함의 절정을 그렸다. 2개의 인격과 2개의 사랑 이야기라는 신선한 설정 아래 신혜선은 이진욱, 강훈과 각기 다른 로맨스를 복잡하고도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를 자연스럽게 풀어내 흥미를 돋우었다.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정지현, 허석원, 오래영 등 PD들의 감각적인 연출 역시 입이 저절로 벌어질 정도로 신선했다. 대표적으로 문지온(강상준)이 은호 집 앞에서 입 맞춤을 하려 했는데 갑자기 가로등이 꺼졌다 켜지더니 주차요원이 된 혜리의 모습이 등장한 장면에서 말이다. 그야말로 신박한 화면전환이었다. 불이 켜져 당연히 문지온과 은호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을 뒤엎고, 본격적으로 해리성 인격 장애를 겪고 있는 혜리가 나와 순식간에 새로운 흥미를 유발했다. 예상을 깨버리는 전개와 연출은 그간 봐왔던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결이었다. '나의 해리에게'는 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4%, 전국 기준 2.0%를 기록하며, 전작인 '유어 아너'의 1.7%를 초월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니TV, ENA 오리지널로서의 기대감과 흥행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나의 해리에게'는 본격적으로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통해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 치유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빈틈없는 신혜선의 다채로운 연기와 이진욱, 강훈의 매력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조금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고, 특히 로맨스를 넘어 감정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지니TV, ENA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지니TV, ENA
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