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보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145791g '드라마박스'와 공동 기획총 상금 5000만원 규모수상작 영상화 기회 제공숏폼 콘텐츠 생태계 확장 KT 그룹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KT 스튜디오지니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와 '제1회 숏폼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KTKT가 숏폼 산업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KT 그룹의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인 KT 스튜디오지니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와 함께 숏폼 드라마 공모전을 개최하며 신진 작가를 발굴한다. KT 스튜디오 지니는 14일 '제1회 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강렬하고 참신한 스토리를 가진 창작자를 발굴하고자 글로벌 플랫폼과 첫 공동 기획을 마련했다. KT는 앞서 숏폼 산업 확장을 예고했다. KT 스튜디오지니는 지난 4월 'KT 미디어 토크'를 통해 숏폼 전문 스튜디오로의 포지셔닝을 공식화했다. 이후 지식재산권(IP) 리메이크, 글로벌 공동 제작, 숏폼 전문 유통 등을 통해 본격적인 산업을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 주최사인 드라마박스는 싱가포르의 스토리매트릭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출시 20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억4000만건, 누적 매출 6억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북미, 일본, 동남아, 중동 등 다양한 시장을 대상으로 숏폼 드라마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숏폼 드라마 산업이 성장세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나타낸다. KT 스튜지오 지니는 이번 숏폼 드라마 공모전을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준비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참신한 소재와 스토리라면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회당 2분 이내 분량의 60~70부작 숏폼 드라마 기획안과 대본 15부로,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말에 발표된다. 콘텐츠의 완성도와 유통 확장성,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에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드라마박스 제작 담당자, 숏폼 전문 제작진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영상 제작과 글로벌 플랫폼 공개와 함께 KT 스튜디오지니와 드라마박스와의 후속 작품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T 스튜디오 지니는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루이칭 드라마박스 회장은 "K-숏폼에 거는 기대가 크고 kt 스튜디오지니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를 겨냥한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오기제 KT 스튜디오지니 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숏폼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이 창의적인 신진 작가 발굴과 숏폼 산업 확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25.07.14
기사 원문보기: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31258 한 사람이 두 사람과 두 개의 사랑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신혜선의 조금 특별한 사랑 이야기 '나의 해리에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3일 지니TV, ENA 새 월화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연출 정지현 허석원 오래영)가 첫 방송됐다. '나의 해리에게'는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이진욱)의 새로고침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당이 있는 집' 등의 정지현 PD,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신혜선, 이진욱, 강훈 등과 뭉쳐 올가을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를 내놓았다. 첫 방송을 보니 ENA 드라마 '우영우' 뒤를 이을, 어쩌면 뛰어넘을 대표작이 또 하나 탄생했다. 거두절미하고, 1회부터 이목을 끈 건 단연 해리성 인격 장애를 가진 신혜선의 1인 2역 연기라고 할 수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흐트러짐 없이 완벽 세팅된 주은호와 반대로 수더분한 주혜리를 완벽하게 그려낸 신혜선. 분명 한 사람이지만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극과 극 캐릭터를 선보였다. 극명한 갭 차이가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아쉬울 정도로 짧았지만, 신혜선 이진욱 그리고 신혜선 강훈의 달달한 로맨스 장면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끄는데 제대로 한몫했다. 먼저 이진욱은 "특종 보다 네가 좋다", "9시 뉴스 보다 네가 좋다" 심지어는 "청소기 보다 네가 좋다"는 달콤한 말을 쉴 새 없이 날려 설렘을 유발했다. 은호에게 해리성 인격 장애가 발현된 후 해리가 됐을 땐 강훈이 신혜선의 옆자리를 채웠고, 특히 1회에서부터 어둡고 비좁은 공간에서 나란히 붙어 있다 기습 입맞춤을 해 달달함의 절정을 그렸다. 2개의 인격과 2개의 사랑 이야기라는 신선한 설정 아래 신혜선은 이진욱, 강훈과 각기 다른 로맨스를 복잡하고도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를 자연스럽게 풀어내 흥미를 돋우었다.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정지현, 허석원, 오래영 등 PD들의 감각적인 연출 역시 입이 저절로 벌어질 정도로 신선했다. 대표적으로 문지온(강상준)이 은호 집 앞에서 입 맞춤을 하려 했는데 갑자기 가로등이 꺼졌다 켜지더니 주차요원이 된 혜리의 모습이 등장한 장면에서 말이다. 그야말로 신박한 화면전환이었다. 불이 켜져 당연히 문지온과 은호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을 뒤엎고, 본격적으로 해리성 인격 장애를 겪고 있는 혜리가 나와 순식간에 새로운 흥미를 유발했다. 예상을 깨버리는 전개와 연출은 그간 봐왔던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결이었다. '나의 해리에게'는 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4%, 전국 기준 2.0%를 기록하며, 전작인 '유어 아너'의 1.7%를 초월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니TV, ENA 오리지널로서의 기대감과 흥행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나의 해리에게'는 본격적으로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통해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 치유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빈틈없는 신혜선의 다채로운 연기와 이진욱, 강훈의 매력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조금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고, 특히 로맨스를 넘어 감정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지니TV, ENA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지니TV, ENA
24.09.24
기사 원문보기: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532159 ▲ 출처|지니 TV 오리지널 ‘나미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려운이 '나미브'의 마지막 순간까지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아로새겼다. 려운은 28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 방출된 장기 연습생에서 위기를 이겨내고 마침내 가수로 데뷔한 '바다 같은 아이' 유진우 역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작품의 엔딩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고정시켰다. 지난 최종회 방송에서는 강수현(고현정)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유진우가 주변의 방해와 자신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소중한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아이'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뭉클한 울림을 전했다. 강수현 가족의 곁에서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고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된 유진우는 더 넓은 세상에서 재능을 펼치라는 강수현의 조언에 따라 그의 품을 떠나 더 높이 날아오르며 행복한 일상을 맞이하게 됐다.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강수현을 바라보며 벅찬 표정을 짓는 유진우의 아름다운 해피엔딩은 작품을 함께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동안 려운은 아픈 상처를 간직한 유진우의 위기와 아픔, 꿈을 향해 전진하는 희망찬 모습까지 인물의 다양한 모습들을 섬세한 감정 표현과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담아내며 몰입감을 선사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연기력과 비주얼이 모두 빛난 매력적인 모습들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대세 '청춘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믿고 보는 주연 배우로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려운은 드라마 '18 어게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꽃선비 열애사',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매 작품 새로운 모습과 신선한 캐릭터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나미브'를 통해서도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한 려운이 앞으로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한편, 려운은 공개를 앞둔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제)에서 자발적 아웃사이더 박후민 역으로 새롭게 변신해 시청자를 만날 전망이다.
25.01.29
기사 원문보기: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145791g '드라마박스'와 공동 기획총 상금 5000만원 규모수상작 영상화 기회 제공숏폼 콘텐츠 생태계 확장 KT 그룹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KT 스튜디오지니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와 '제1회 숏폼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KTKT가 숏폼 산업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KT 그룹의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인 KT 스튜디오지니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와 함께 숏폼 드라마 공모전을 개최하며 신진 작가를 발굴한다. KT 스튜디오 지니는 14일 '제1회 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강렬하고 참신한 스토리를 가진 창작자를 발굴하고자 글로벌 플랫폼과 첫 공동 기획을 마련했다. KT는 앞서 숏폼 산업 확장을 예고했다. KT 스튜디오지니는 지난 4월 'KT 미디어 토크'를 통해 숏폼 전문 스튜디오로의 포지셔닝을 공식화했다. 이후 지식재산권(IP) 리메이크, 글로벌 공동 제작, 숏폼 전문 유통 등을 통해 본격적인 산업을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 주최사인 드라마박스는 싱가포르의 스토리매트릭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출시 20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억4000만건, 누적 매출 6억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북미, 일본, 동남아, 중동 등 다양한 시장을 대상으로 숏폼 드라마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숏폼 드라마 산업이 성장세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나타낸다. KT 스튜지오 지니는 이번 숏폼 드라마 공모전을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준비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참신한 소재와 스토리라면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회당 2분 이내 분량의 60~70부작 숏폼 드라마 기획안과 대본 15부로,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말에 발표된다. 콘텐츠의 완성도와 유통 확장성,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에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드라마박스 제작 담당자, 숏폼 전문 제작진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영상 제작과 글로벌 플랫폼 공개와 함께 KT 스튜디오지니와 드라마박스와의 후속 작품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T 스튜디오 지니는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루이칭 드라마박스 회장은 "K-숏폼에 거는 기대가 크고 kt 스튜디오지니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를 겨냥한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오기제 KT 스튜디오지니 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숏폼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이 창의적인 신진 작가 발굴과 숏폼 산업 확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25.07.14
기사 원문보기: https://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431258 한 사람이 두 사람과 두 개의 사랑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신혜선의 조금 특별한 사랑 이야기 '나의 해리에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3일 지니TV, ENA 새 월화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연출 정지현 허석원 오래영)가 첫 방송됐다. '나의 해리에게'는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현오(이진욱)의 새로고침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당이 있는 집' 등의 정지현 PD,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한가람 작가가 신혜선, 이진욱, 강훈 등과 뭉쳐 올가을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릴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를 내놓았다. 첫 방송을 보니 ENA 드라마 '우영우' 뒤를 이을, 어쩌면 뛰어넘을 대표작이 또 하나 탄생했다. 거두절미하고, 1회부터 이목을 끈 건 단연 해리성 인격 장애를 가진 신혜선의 1인 2역 연기라고 할 수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흐트러짐 없이 완벽 세팅된 주은호와 반대로 수더분한 주혜리를 완벽하게 그려낸 신혜선. 분명 한 사람이지만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극과 극 캐릭터를 선보였다. 극명한 갭 차이가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아쉬울 정도로 짧았지만, 신혜선 이진욱 그리고 신혜선 강훈의 달달한 로맨스 장면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끄는데 제대로 한몫했다. 먼저 이진욱은 "특종 보다 네가 좋다", "9시 뉴스 보다 네가 좋다" 심지어는 "청소기 보다 네가 좋다"는 달콤한 말을 쉴 새 없이 날려 설렘을 유발했다. 은호에게 해리성 인격 장애가 발현된 후 해리가 됐을 땐 강훈이 신혜선의 옆자리를 채웠고, 특히 1회에서부터 어둡고 비좁은 공간에서 나란히 붙어 있다 기습 입맞춤을 해 달달함의 절정을 그렸다. 2개의 인격과 2개의 사랑 이야기라는 신선한 설정 아래 신혜선은 이진욱, 강훈과 각기 다른 로맨스를 복잡하고도 매력적인 이야기 전개를 자연스럽게 풀어내 흥미를 돋우었다.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정지현, 허석원, 오래영 등 PD들의 감각적인 연출 역시 입이 저절로 벌어질 정도로 신선했다. 대표적으로 문지온(강상준)이 은호 집 앞에서 입 맞춤을 하려 했는데 갑자기 가로등이 꺼졌다 켜지더니 주차요원이 된 혜리의 모습이 등장한 장면에서 말이다. 그야말로 신박한 화면전환이었다. 불이 켜져 당연히 문지온과 은호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을 뒤엎고, 본격적으로 해리성 인격 장애를 겪고 있는 혜리가 나와 순식간에 새로운 흥미를 유발했다. 예상을 깨버리는 전개와 연출은 그간 봐왔던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결이었다. '나의 해리에게'는 첫 방송부터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4%, 전국 기준 2.0%를 기록하며, 전작인 '유어 아너'의 1.7%를 초월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니TV, ENA 오리지널로서의 기대감과 흥행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나의 해리에게'는 본격적으로 복잡한 감정과 관계를 통해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탐구, 치유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빈틈없는 신혜선의 다채로운 연기와 이진욱, 강훈의 매력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조금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고, 특히 로맨스를 넘어 감정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지니TV, ENA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지니TV, ENA
24.09.24
기사 원문보기: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532159 ▲ 출처|지니 TV 오리지널 ‘나미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려운이 '나미브'의 마지막 순간까지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아로새겼다. 려운은 28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에서 방출된 장기 연습생에서 위기를 이겨내고 마침내 가수로 데뷔한 '바다 같은 아이' 유진우 역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작품의 엔딩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고정시켰다. 지난 최종회 방송에서는 강수현(고현정)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유진우가 주변의 방해와 자신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소중한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아이'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뭉클한 울림을 전했다. 강수현 가족의 곁에서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고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된 유진우는 더 넓은 세상에서 재능을 펼치라는 강수현의 조언에 따라 그의 품을 떠나 더 높이 날아오르며 행복한 일상을 맞이하게 됐다.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강수현을 바라보며 벅찬 표정을 짓는 유진우의 아름다운 해피엔딩은 작품을 함께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동안 려운은 아픈 상처를 간직한 유진우의 위기와 아픔, 꿈을 향해 전진하는 희망찬 모습까지 인물의 다양한 모습들을 섬세한 감정 표현과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담아내며 몰입감을 선사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연기력과 비주얼이 모두 빛난 매력적인 모습들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대세 '청춘 아이콘'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믿고 보는 주연 배우로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앞서 려운은 드라마 '18 어게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꽃선비 열애사',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매 작품 새로운 모습과 신선한 캐릭터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나미브'를 통해서도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기대에 부응한 려운이 앞으로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높아진다.한편, 려운은 공개를 앞둔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제)에서 자발적 아웃사이더 박후민 역으로 새롭게 변신해 시청자를 만날 전망이다.
25.01.29